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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소멸위기 제주어 위한 재능기부 나섰다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10.12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사회적기업 ㈜시와월드(대표 우영진)는 제주 출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제주 애니메이션 ‘제라진 탐라수호대’의 제주어 성우로 출연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래퍼 씨잼은 제주를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번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제라진 탐라수호대’는 제주도의 대표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배경으로 펼치는 꼬마 돌하르방들의 모험담으로 씨잼은 주인공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보호자인 ‘큰하르방’ 역을 맡아서 연기하게 된다.

주인공인 제돌이와 탐라수호대는 제주어 성우 콘테스트를 통해 뽑힌 어린이 성우 4명이 맡게 된다.

‘제라진 탐라수호대’는 제주도내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제주어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시와월드는 도내 문화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제라진 탐라수호대’ 무료 상영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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