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지난 11일 오후 4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구좌신협 인근 도로에서 황모씨(48)가 몰던 버스가 김모군(5)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군이 뇌출혈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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