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과 20일 도내 지방도 및 군도 등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교통량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로교통량 조사는 도로건설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동안 실시된다.
제주도는 국가지원지방도인 번영로와 지방도 12개 노선, 군도 124개 노선 등을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시간별, 방향별, 차종별로 교통량을 집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 지점별 조사원을 선발, 교통량 조사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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