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신문 만들 것"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신문 만들 것"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10.0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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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창간 72주년 기념식 개최
1일 오전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7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임창덕 기자 kko@jejuilbo.net>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광복과 함께 창간해 올해로 72주년을 맞은 제주일보(회장 김대형)가 1일 창간기념식을 개최하고 최고(最古) 전통 지방지로서의 연륜과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 희망에 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주일보는 이날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72주년 기념식을 열고 ‘변화’와 ‘정성’을 디딤돌로 삼아 발전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편 도민을 위한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대형 회장은 “제주일보는 72년이라는 역사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넘어 발전해왔고, 도전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굳건히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며 “그 과정 속에는 수 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저널리즘에서 디지털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종이 매체와 온라인 및 모바일 매체를 병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도민 희망에 부응하고, 초심으로 다시 뛰며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신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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