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72년의 세월을 제주도민과 함께 해 온 제주일보가 창간 기념일을 앞두고 도내 곳곳에서 독자와 도민들을 만났습니다. “무사게(왜), 제주사람인디 제주일보 봐야주~”, “창간 축하허고, 앞으로 더 잘해야 되메”, “난 제주일보 60년 받암서”…….

제주일보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채찍질을 해주신 독자와 도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지는 창간 72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도민과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보고, 듣고, 말하는 정론(正論)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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