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8일 당내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위원장 고호성 제주대 교수)를 구성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평가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심사는 당 소속 현직 도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20%에 대해 공천기구 심사 및 경선 시 각각 10% 감산(減算)이 적용된다. 도의원 상호간 다면평가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은 16명으로 하위 20%인 3명이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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