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풀 문 위크 페스티벌’을 통해 5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세계 각국 프리미엄 생맥주 7종을 3만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가 눈길을 끈다. 사계절 야외 수영장 해온 풀사이드에 위치한 카페 해온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루프탑 DJ파티도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단 이틀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3만원이다.

또 롯데호텔제주의 야외 뷔페 레스토랑 레이크프라자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할인 적용 대상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군인, 경찰, 소방관이다. 다음달 9일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름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 한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추석 당일인 다음달 4일에는 3인 이상 가족 고객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일식당 모모야마를 이용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더라운지 테라스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 페어가 운영된다.

문의 731-1000.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