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문에 참는다…액상 대마초도 탑이 소지해”
한서희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문에 참는다…액상 대마초도 탑이 소지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9.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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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서희 SNS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한서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했다.

한서희는 마약류관리법률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한서희의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를 요청했고, 한서희 역시 항소로 맞섰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취하 신청을 냈다. 이날 법원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한서희는 항소심 후 상고계획은 없다며 “잘못을 저질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서희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후 한 인터뷰에서 “나는 대마초를 강제 권유한 적이 없다”며 “액상 대마초도 탑이 소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서희는 “내가 그분에 비해 가진 게 없기 때문에 나에게 넘기려고 했다. 억울한 게 많지만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는 게 나은 것 같다”면서도 “내가 지은 죄는 인정한다. 반성한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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