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먹는샘물 하반기 지도점검
도내 먹는샘물 하반기 지도점검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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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올해 하반기 지도점검을 10월 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먹는샘물 정기점검은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제품의 생산,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주도개발공사, 한국공항㈜ 등 2개 업체로, 먹는샘물 제조시설 관리상태, 작업장 관리, 수질검사실 운영, 자가품질 실시 여부, 원료 및 용기 보관상태, 직원교육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 검사된다.

또 먹는샘물 제품수 및 지하수 원수를 수거해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제품수는 50개 항목, 지하수 원수는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안전성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가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조치한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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