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자연의 가치를 화폭에 옮기다
청정 제주자연의 가치를 화폭에 옮기다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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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비오톱,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제주세계유산 展’ 개최
송묘숙 - 곶자왈 이끌림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갤러리비오톱은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제주의 자연유산들을 미술로 재해석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제주세계유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과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총 7차에 걸친 개별전시로 운영된다.

전시 참여작가들은 회차 순으로 송묘숙, 허영숙, 이창희, 임재영, 손일삼, 유창훈, 양경식 작가 등이 참여하며, 작가별 별도 테마를 갖고 진행된다.

갤러리비오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세계적인 유산을 예술의 시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제주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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