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새벽 5시~오후2시 쓰레기 수거 실시
추석연휴 새벽 5시~오후2시 쓰레기 수거 실시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9.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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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동안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활쓰레기 수거가 이뤄진다. 추석 당일인 다음 달 4일에는 전날 밤 10시부터 당일 새벽 5시까지 수거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이같은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연휴기간 명절 음식 준비 등에 따른 음식물쓰레기와 포장 폐기물 등으로 인해 하루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평소 1286t보다 15% 증가한 1479t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차량 241대와 청소인력 899명을 투입해 당일 발생 쓰레기는 당일 전량 수거를 원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 쓰레기 미수거나 적제 등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며 도로변과 야산 등에서의 쓰레기 무단 투기 및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한 특별감시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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