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동녘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이날 오후 7시 강당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계춘할망’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계춘할망’은 평화롭고 한적한 제주도의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잃어버린 손녀를 12년 만에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할망(윤여정 분)이 손녀 혜지(김고은 분)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스토리로 구성돼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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