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다음 달 14일붜 29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운영되는 것이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에서 제주 다크투어리즘을 통한 기억 문화의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제주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유적지의 현장들을 다크투어리즘의 관점으로 접근해 평화와 인권교육의 생생한 공간을 알릴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문의=728-8652.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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