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미혼남녀들의 아름다운 만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해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제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25세∼40세 이하의 미혼남녀로서,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민복지과(728-2512)로 신청하면 된다.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환상숲에서 열린다.

현여순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찾지 못한 싱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하여 성공커플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