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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육두문자 남발한 사연은? “아들 일로…참을 수 없었다”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9.13
방송 캡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유하나가 “아이와 관련된 문제는 못 참고 건달로 변신한다”고 털아놨다.

지난 2월 방송된 MBN ‘동치미’는 ‘성격대로 살고 싶다’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유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하나는 “며칠 전에 아이와 키즈 카페에 갔다. 아이가 노는 동안 어른들끼리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 쪽에서 우리 아들이랑 다른 아이가 엉겨 붙어 있더라. 나는 아들 엄마고 상대는 딸 엄마라서 더 놀랐을 것 같아 정중하게 사과를 했는데 듣지 않았다. 그때부터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하나는 “몇 번을 사과했는데, 상대방 엄마가 들은 척도 안 하길래 아들을 데리고 자리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때 상대방 엄마가 내 뒤통수에 대고 ‘당신 아들이 우리 딸을 밀었다잖아’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치는데, 정말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건달처럼 걸어 나갔다”면서 “건달 걸음으로 나가야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반전 스토리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유하나는 “공공장소에서 무례하게 큰 소리를 치는 모습은 물론 나한테 반말을 하는 모습에 참을 수가 없었다. 상대방 엄마가 점점 열이 받는지 순간 나에게 ‘네가’라는 말을 했고, 그 순간 눈이 뒤집혀서 육두문자를 남발했다. 평소 나에 대한 말은 어떠한 것도 참을 수 있는데, 아이와 관련된 일이나 말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고 한방 있는 엄마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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