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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경제인들, 고향 발전 힘 모은다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어제 공식 출범…김창희 초대 회장 맡아
변경혜 기자 | 승인 2017.09.13
12일 오후 서울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고향 사랑을 손가락 하트로 표현하고 있다.   <서울=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제주 출신 도외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제경연)이 12일 서울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지난 2월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발기인대회를 갖는 등 제경연 출범에 주된 역할을 한 김창희 ㈜비엠아이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그동안 다른 시도지역은 경제인연합회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해 왔었는데 제주만 결성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회원들의 성공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밑거름이 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전문분야별 모임을 통해 내실을 다져 모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한편 제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부회장에는 고경찬 벤텍스코리아 대표이사, 고문중 ㈜평화유통 회장 대표이사, 문봉만 ㈜원우 대표이사, 박기찬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 이동휘 삼성물산 상담역 사장이 선출됐다.

고문으로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김희철 TOPE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백명윤 ㈜팩심인터네셔널 회장, 송창우 경천흥업㈜ 회장, 양원찬 YD클리닉 원장, 현명관 전 한국마사회장 등이 추대됐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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