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서 무실점 이끌어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오반석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 경기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오반석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수비수로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해 팀의 8경기 무패 행진(6승 2무)을 이끌었다.
제주는 이날 서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MVP의 영예는 이승기(전북)에게 돌아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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