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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외연 확대 성공적, 수요 불만족 해결 과제로국제관악제 조직위, 7일 자체평가회 개최…성과·개선안 논의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9.07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올여름 제주를 들썩인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참가자·관람객 증대 등 외연 확대에는 성과를 보였지만 관람객 만족도 하락 등의 수요 불만족을 보였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민의방에서 ‘2017 제주국제관악제 자체평가회’를 열고 올해 관악제의 성과와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직위는 올해 관악제의 주요 성과로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 긍정적 영향 ▲타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 ▲제주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제주지역경제 활성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 관악제에는 지난해 2600명에서 900명 증가한 20개국 3527명의 공연자가 참가해 다양한 메인·부대공연이 확대됐으며, 14일의 일정동안 4만275명이 찾는 등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반면 관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 등은 과제로 지적됐다.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관람객 4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5.8%가 '만족하다'고 답해 2014년 조사 결과 85.8%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또 관악제 재방문 의향에도 84.8%로 3년 전 87.0%보다 2.2%포인트 떨어졌다.

이와 함께 주요 개선과제로 행사장소 접근성 확대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 확대, 사무국 상설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현을생 조직위원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의 위상에 맞는 프로그램 마련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선보이겠다”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과제에 대한 해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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