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제주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김우남, '제주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6.01.1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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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6년간 5,000억원 이상의 제주 및 농어업 예산 증액·확보, 19대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통과 1위, 제주해녀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국립제주해사고 설치 시행령 입법 예고 등의 내용을 담은 ‘2016년 의정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제주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의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김우남 의원이 ‘제주, 1차 산업,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했던 핵심적인 성과들이 담겨있다.

의정보고서는 제주지역 모든 지역·품목에 밭 직불제 실시 등 제주도와 농어업을 위해 김 의원이 최근 6년간 5,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증액·확보한 부분과 제주해녀의 대한민국 1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근거 마련, 4·3 국가추념일 지정 등 4·3 문제 해결, 제주국립해사고 설치를 위한 시행령 입법 예고 및 대한민국 1호 말 산업특구 지정 견인 등 제주현안 해결의 성과도 담겨 있다.

더불어 제주권 국립묘지 설치를 위한 법 개정 및 예산증액, 연간 850억원 규모의 지방세 수입 확보, 640억 규모의 곶자왈 국가매입 추진, 제주과세특례기간 연장 등 제주를 위한 실천력도 강조됐다.

또한 한중FTA에서 감귤·당근·무 등 제주주요 품목의 양허제외, 조건불리수산직불금 지원 대상에 제주포함, 농어업정책자금 금리인하, 2000억원 규모의 제주형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800억원 규모의 배수개선 사업 추진 등 제주 농어업 발전과제의 해결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근거 마련, 세월호 참사로 인한 화물 등 피해의 구제, 국가지원 예방접종 확대, 장애인 고용촉진, 범칙금의 신용카드 납부, 소비자 보호 입법 주도 등 민생복지 관련 의정활동도 소개됐다.

특히 의정보고서는 김우남 의원이 19대 국회 법안 통과수가 국회의원 전체 300명 중 1위로 평가된 점을 자세히 보고했다. 국회사무처가 19대 국회의원들의 법안 통과 건수를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83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뿐만 아니라 의정보고서에는 7년 연속 ‘국회 입법 최우수·우수 의원’, ‘주간경향 의정활동 1위’, 5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의 수상내역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3회 연속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제1회 입법대상, △대한민국소비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국회의원 등 40관왕에 오른 김 위원장의 수상 이력도 꼼꼼하게 정리했다.

김우남 의원은 “제주가 김우남을 키우고, 만들고, 뛰게 한다”며, “도민 여러분이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더욱 큰 제주의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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