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서 53m33㎝ 던져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김민(서귀포시청)이 2017 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에서 ‘금빛 던지기’를 선보였다.
김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3m33㎝를 던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일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수정(서귀포시청)은 15m49㎝를 던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귀포시청 육상부는 올해 참가한 전국대회 투척 종목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월등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이수정은 지난 6월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7~27일 개최되는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한다.
배유일(제주시청)은 남자일반부 창던지기에 출전해 73m89㎝를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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