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마트관광 서비스기반 구축된다
제주 스마트관광 서비스기반 구축된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01.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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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와 KTH가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기반을 둔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지리정보시스템(GIS)기반의 스마트관광분야 기술협력과 공동사업 발굴에 관한 협약’을 체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GIS 서비스 개발과 제주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KTH는 올레맵과 올레 내비 등을 구축·운영하며 GIS 역량을 쌓아왔고, 제주대는 GIS 교육인력양성 사업을 위해 2004년 GIS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ICT 기반의 GIS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ICT와 관광개발 분야 전문 인력·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TH 관계자는 “연간 1300만명 이상이 찾는 제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GIS 기반의 인프라와 서비스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측의 협력을 통해 ICT 기반의 GIS기술과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제주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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