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공사, 지오브랜드 사업 지속 지원한다.
도관광공사, 지오브랜드 사업 지속 지원한다.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6.0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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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GEO)브랜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국비로 추진된 지오브랜드 사업을 공사 자체사업으로 연계해 올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오브랜드처럼 국비사업이 공사의 자체사업으로 연계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비사업의 경우 사업이 종료되면 예산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편성해 민간주도의 지오브랜드 협의체 운영 및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 2~3년간 ‘지오브랜드’사업의 지속적 관리를 시행한다. 또 새로운 마을을 발굴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오브랜드는 ‘2015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자원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관광의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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