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제18기 자문회의 출범...제주시.서귀포시 협의회장에 성일승.송재철 선임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오는 9월 1일 새로 출범하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 부의장에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임명됐다.
제주시·서귀포시 협의회장에는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와 송재철 제주도LPG산업협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지역사회 내에서 새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관련한 자문 역할 및 통일기반 조성 활동 등을 도모하게 된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으며 전국 지역대표와 직능 및 재외동포 위원 등을 망라해 2만여 명 규모로 꾸려진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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