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22일 오전 10시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앞 5m 해상에서 기관고장 고무보트를 예인하기 위해 나섰던 모터보트 G호(0.5t·승선원 2명)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G호에 타고 있던 좌모씨(59) 등 2명이 물에 빠졌지만 스스로 헤엄쳐 육상으로 탈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뒤집힌 모터보트 G호와 기관고장을 일으킨 고무보트를 모두 포구로 예인하는 한편 G호의 전복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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