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에 놀라지 마세요
사이렌에 놀라지 마세요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8.2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방공 대피훈련 23일 오후 2시 도내 모든 읍·면·동에서 동시 실시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도내 모든 읍·면·동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 때에 벌어지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간에서 이뤄지는 방어훈련이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실제 주민대피훈련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15분 동안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5분 동안 도로 오른쪽 갓길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훈련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오후 2시15분에 훈련 공습경보가 훈련 경계경보로 바뀌고, 오후 2시20분 훈련경보 해제로 훈련이 마무리된다.

이번 훈련 기간의 주요 중점훈련은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건물 및 시설 특성에 맞는 대피요령 훈련 등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