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이동형 컨테이너 전시관 아트큐브’ 6차 전시를 개최한다.

아트큐브는 컨테이너로 제작된 이동형 전시관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 전시공간이다.

현재 제주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 각 2동씩 총 4동이 설치돼 있다.

이번 6차 전시에서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망한 청년예술가인 강태환, 이영희, 이호철, 박주우의 설치 및 회화,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제주의 시각분야 청년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풍선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