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세계자연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월 21일까지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제주 세계자연유산 여행 테마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된다. 제주시청을 출발해 한라산,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순회하는 이번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세계자연유산지구를 돌며 스탬프투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여권형 스탬프 활동지에 네 곳 이상의 스탬프를 찍어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하면 세계자연유산 기념품으로 고급 텀블러가 증정된다.
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거문오름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