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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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8.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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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상황별 생활교육 사례 담은 지침서 ‘자잘한’ 발간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를 위한 상황별 생활교육 사례를 담은 작고 소소한 교육지침서‘자잘한’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추세와 교사의 생활교육 초기 대응 미흡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초등학교 맞춤형 생활교육 지침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관련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현장 교원과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의, 학부모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지난 5월말부터 자료 개발 등에 착수해 최근 발간했다.

책에 들어있는 ‘상황별 30문 30답’은 생활교육에 관심이 높은 교사들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주변의 조언을 바탕으로 꾸몄다.

자칫 일상에서 분쟁에 휘말리거나 소홀히 하기 쉬운 사례들을 모아‘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코너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자료발간에 맞춰 초등학교 교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오승식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지도하느냐에 따라 갈등과 민원이 생기기도 하고 큰 감동을 받기도 한다”며 “다그치기 보다는 도와주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 반드시 칭찬하는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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