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회전교차로에 발광형 시선 유도 시설을 설치하는 등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가 관리하는 주요 지방도 회전교차로는 47개로, 제주도는 우선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사거리 등 13개소에 발광형 시선 유도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 운전 시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교차로 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함이다.
제주도는 나머지 34개소 교차로에 대해서도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2019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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