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봉철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제주지부는 18일 제주시 중앙로 359, 신해빌딩 2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석 제주지방법원장, 윤웅걸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권범 제주지방변호사회 부회장, 고영권 제주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등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제주지부는 현재 변호사 2명, 국선전담변호사 1명, 공익법무관 1명 등 모두 10명의 법률전문가가 노동, 의료, 행정,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법률구조를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법률상담 4만2433건, 소송구조 4909건, 형사변호 886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 서귀포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