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전자카드 도입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전자카드 도입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8.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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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치료지원 전자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1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사설치료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지원 전자카드의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련 업무 등에 대한 협력 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치료지원 전자카드 결제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치료 시 전자카드 결제를 활용한 비용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치료지원 전자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치료지원 관련 행정업무 경감 및 치료지원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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