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강나영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정상
제주도청 강나영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정상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8.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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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최수지(안산시청) 8-6으로 제압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도청 소속 강나영이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 정상에 올랐다.

강나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일부 –49㎏급 결승전에서 최수지(안산시청)를 8-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강나영은 8강에서 김보람(성주군청)을 10-2로 누른 후 준결승전에서 김재아(수성구청)를 3-1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일반부 –87㎏급에 출전한 김재민(제주도청)은 준결승 경기에서 문병준(경찰청)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지만 결승전에서 조유진(진천군청)에 5-8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별(제주도청)은 여일부 –57㎏급 준결승전에서 임소라(수성구청)에 아쉽게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강서희(제주도청)는 여일부 –62㎏급 준결승 경기에서 김아름(영천시청)에 1-2로 져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광양시체육회, 광양시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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