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지역에서 무더위로 일한 온열질환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전 9시5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밭일을 하고 있던 지모씨(71)가 어지러움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씨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보건당국은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야외 활동 시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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