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마공신 김만일 기리기 위한 상 생긴다
헌마공신 김만일 기리기 위한 상 생긴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8.1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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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헌마공신 김만일기념사업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기 위한 상이 생긴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와 헌마공신 김만일기념사업회(이사장 김부일)는 1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헌마공신 김만일상’을 제정해 말산업 발전과 마문화 보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수상 후보자 모집과 수상자 선정은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고, 상금 지원과 시상식 개최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담당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제주마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21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 기관은 ‘10월 제주 말 관광의 달’ 운영에도 협력해 제주 지역경제와 말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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