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기서 활약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진성욱과 문상윤, 김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라운드 MVP 양한빈(서울)을 비롯해 진성욱, 문상윤, 김원일 등 베스트 11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1분 문상윤의 왼발 크로스를 받아 골대 앞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원일은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에 견인했다.
제주는 26라운드 베스트팀에도 뽑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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