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관장 이재부)은 16일 항일기념관 영상관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2017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제주항일기념관은 이날 대상 및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모두 50여 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한태원 어린이(노형어린이집)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태극기라는 정형화된 주제에도 불구하고 미취학아동들이 펼칠 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선정했다”며 “상상력과 태극기의 조화로움이 잘 표현됐고 순수한 느낌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한태원(노형어린이집) ▲최우수상=김지율(삼화어린이집) 신용찬(예지원어린이집).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