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임사장 3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0일 제주관광공사 사장 2차 공모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임추위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2배수 이상의 최종후보자를 선발한다.
임추위는 최종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하며, 이후 도지사는 내정자를 결정하고 인사청문회 후 최종 임명한다.
모집공고는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도 홈페이지, 지방공기업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 임추위는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엄정한 윤리의식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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