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대중교통체계개편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진 제주의 9월을 맞아 ‘제주의 속살, 중산간을 탐닉하다’를 주제로 중산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마을, 관광지, 자연, 음식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16일 발표했다.

제주관광 10선은 ▲저지리 마을 ▲가시리 마을 ▲환상숲 곶자왈 ▲동백동산·먼물깍 람사르 습지 ▲동·서부지역 관광지 순환버스 ▲금오름 ▲거슨세미오름·송당목장 ▲머체왓숲길·서중천 ▲말고기·산채비빔밥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 가마솥더위에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하반기 계획을 정리하기에 좋은 제주의 중산간 지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9월 추천 10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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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