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도당대회서…김방훈-한철용 2파전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도당이 지난 11일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근 복당한 김방훈 전 정무부지사와 한철용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
자유한국당 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14일 도당사에서 각 후보별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는 김 전 정무부지사, 기호 2번에는 한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이 배정됐다.
총 대의원 선거인수는 252명이며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이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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