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말레이서 제주관광 홍보
제주도관광협회 말레이서 제주관광 홍보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08.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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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활용 관광상품 등 호응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2017 MITM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개별관광객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세일즈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ITM 여행 박람회에는 30개 국가, 60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박람회장에서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관광사업체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예약·접수를 성사시켰으며, Play K-pop 매직벤치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현지 한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다음달 현지 화교 전문 언론사인 ‘Sin Chew Daily’와 공동으로 레저·스포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차이니즈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동남아시장 개별관광객 및 레저·스포츠를 활용한 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체와 직거래를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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