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서 금 5개, 은 1개 획득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
제주도장애인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현과 김현, 김명환으로 구성된 제주팀은 지체장애부 단체겨루기에서 1위에 등극했다.
한국현과 김현, 김명환은 각각 지체장애부 겨루기 –61㎏급과 –75㎏급, +75㎏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오원종은 청각장애부 –80㎏급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청각장애부 품새에 출전한 최제윤은 2위를 기록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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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기사를 통해 장애인들도 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