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강사가 직접 만든 30개 강좌에 대해 강사료를 지원하는 ‘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해당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66개 강좌 중 30개 강좌를 최종 선정했으며 코딩 및 빅데이터, 웹 프로그램, 영어책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강사들과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34세 청년들이 직접 모집한 수강생 5명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진행할 시 강좌 1회당 8만원의 강사료를 지급하는 제도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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