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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해체, 죽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8.13
사진 : KBS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13일 방송된 KBS 2TV ‘다큐3일’에서는 포항 죽도시장 사람들을 만났다.

현재 포항을 움직이는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죽도시장. 그리고 그 안에 동해안 최대의 어시장인 죽도어시장이 있다.

약 300여 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살 수 있고,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 물회, 문어, 개복치 등 다양한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름철인 지금 제일 많이 잡히고, 잘 팔리는 어종은 다름 아닌 문어. 사람 몸집만한 동해안 참문어들이 낙찰되기를 기다리며 바닥에 누비고 다니는 풍경은 아주 볼만하다.

포항 죽도어시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있으니 바로 개복치 해체작업. 개복치를 직접 해체하는 가게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포항내 유일하게 그 대를 이어가고 있는 개복치 전문점을 찾아갔다.

지게차를 이용해서 옮기고, 해동하는 시간만 하루 걸린다고 하는 개복치. 죽도시장 사람들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더 큰 개복치를 해체하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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