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지난 11일 오후 6시50분쯤 서귀포시 면 지역 한 양돈장에서 버너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0㎡가 소실되고 돼지 사체 소각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3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양돈장 종업원이 3시간 전 쯤 양돈장에서 폐사한 돼지 사체 1구를 소각했다고 한 것을 토대로 소각로 버너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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