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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취약우려 시설 점검 결과 제주 3곳 적발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 등 드러나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8.13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배달전문 음식점과 애견·동물카페 등 위생취약우려 식품취급시설을 점검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3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생점검 결과를 보면 제주시에 있는 음식점 2곳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했다가 적발됐으며, 제주시에 있는 또 다른 음식점은 위생 취급기군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들 적발업체에 대해 3개월 이내 재점검을 벌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식품취급업소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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