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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살린 시민 4명, ‘하트세이버’ 인증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8.13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한경섭)는 지난 10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박신량(51), 이성범(25), 김지은(34), 전석진(37)씨에게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신량씨와 이성범씨는 지난달 1일 오후 8시59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호텔 인근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으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켰다.

김지은씨는 지난 4월 17일 제주시 노형동 본죽사거리 인근 도로에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전석진씨는 지난 2월 2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공을 인정받았다.

한경섭 제주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적절한 응급처치가 실시된다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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