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10일 내부절차 마무리…이르면 금주 중 내정자 발표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서귀포시장 후보자 인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서귀포시장 공모와 관련해 9일부터 10일까지 내부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이번주 안으로 인사권자인 제주도지사에게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 기간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 인사위원회에 통보하며, 인사위원회는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도지사는 이 가운데 내정자를 결정해 제주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구한다. 내정자 발표는 빠르면 이번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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