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청년 일자리 만들기 사업 확대’ 등이 민선 6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약 중 ‘착한 공약 10선’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원희룡 도지사의 14개 분야 105개 공약에 대해 평가한 결과 실천이 우수해 도민 체감 효과가 높은 10개 공약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 공약으로 선정된 사업은 ▲청년 일자리 만들기 사업 확대 ▲중산간 등 보전관리를 위한 통합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면 정비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고휘도우천형차선(형광차선) 도입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제주형 종자·종묘 등 씨드밸리 조성 ▲대중교통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물류·유통시스템 개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사업 ▲촘촘한 복지그물망에 의한 사각지대 제로(Zero)화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순위 순)이다.
제주도는 다음 달 공약 운영 우수부서에 표창을 실시하고 공약성과 평가 시 별도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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