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원순)는 9일 문화관광해설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웰컴센터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회 교육의원등이 참석해 관광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문화관광해설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비를 상향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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