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회의’서 평화의 섬 제주 알린다
‘평화시장회의’서 평화의 섬 제주 알린다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8.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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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세계 평화의 섬 제주’를 전세계로 알리고 ‘평화도시 외교’ 실천을 위한 민간 교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2017 평화 시장회의’에 제주도 및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를 알린다고 6일 밝혔다.

평화 시장회의는 도시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핵무기 근절을 향한 시민의식을 환기하는 활동을 하는 국제 행사로, 제주도는 지난 5월 가입해 일본 히로시마 평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올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전 세계에 평화를 확산하다’를 주제로 도민이 주도하는 평화실천사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세계 평화의 섬 지정 배경과 현황, 제주포럼,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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